[조수광의 열세번째 감각] 오늘이라는 아름다운 선물
[조수광의 열세번째 감각] 오늘이라는 아름다운 선물
조수광 (시인, 옥천읍 문정리)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9.06.28 14:23
  • 호수 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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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고대 그리스 작가 소포클래스(Sophocles)가 한 말입니다산과 들에 초록으로 물들어 꽃을 피어 올리고열매를 튼실하게 하는 식물들도 오늘 하루를 오롯이 살아가고 있습니다눈물겹고 아름다운 풍경입니다경외심마저 듭니다당신과 나, 선물 같은 오늘 하루에 감사하며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리하여 당신과 나의 오늘이라는 정원에 활짝활짝 꽃이 만발하듯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이 가득해지기를 빌어 봅니다 보다 알차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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