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신협 이사장 선거 벌써부터 ‘금권선거’ 의혹 불거져
향수신협 이사장 선거 벌써부터 ‘금권선거’ 의혹 불거져
지난해 250명 가입했는데, 올 3·4·5월에 427명 늘어
문병관 옥천신협 이사장 '게임 끝났다'는 발언 '부적절' 평가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6.28 16:37
  • 호수 149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2월 예정된 향수신협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금권 선거 의혹이 제기 되고 있다. 신협은 혼탁선거를 우려해 조합원 가입비를 10배 이상 상향한 10만원으로 조정했음에도 조합 가입자가 지난해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느는 등 심상찮은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아울러 옥천신협 문병관 이사장이 향수신협 A임원에게 '게임은 이미 끝난 것 아니냐'고 말을 건넨 것이 확인돼 기관장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이었다는 비판이 나온다. 더욱이 문병관 이사장이 고문으로 있는 법인에서 일한 윤석재씨가 향수신협 이사장선거 유력후보로 이름을 올...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