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 나라에서 온 편지-03] TAS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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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캥거루나라에서 JULY 씀 / 정보은 (옥천읍 삼양리)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9.06.20 23:04
  • 호수 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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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즈매니아, 태즈마니아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나의 목적지 태즈메이니아는 호주 최남단의 큰 섬이다. 자연의 주와 영감의 섬이라 불리는 태즈메이니아는 남한 영토의 62.6% 정도의 크기이며 섬이라 불리기에 다소 큰 면적을 가지고 있다. 역시 캥거루 나라는 상상보다 더 컸다.섬의 크고 작은 도시 중 태즈메이니아 북쪽 끝에 위치한 데본 포트(Devonport)는 그중 내가 선택한 최종 목적지이다. 호주에는 시드니, 멜버른 등 대도시들이 많고 세계 각국에서 모인 사람들의 대부분은 이런 대도시에서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시작하려 한다. 그런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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