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생활쓰레기로 몸살 앓는 대청호변 마을들
각종 생활쓰레기로 몸살 앓는 대청호변 마을들
수려한 자연경관과 달리 관광객 몰려 마을·대청호 오염
영리 수상레저 줄었다지만 주말마다 대청호에 배 수십척
합법적 레저 활동이라도 주민피해 없도록 대책 마련해야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6.19 17:54
  • 호수 149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청호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마을들이 외부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어 근본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된다. 과거 레저사업자의 영리행위는 군과 수자원공사 대청지사의 관리감독으로 줄어들고 있다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직접 배를 가져와 레저 활동을 하고 있어서다. 주말이 되면 적게는 50여척에서 많게는 100여척에 달하는 차량과 배가 특정 마을로 몰려 주민들은 일상생활도 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주민들은 합법적인 레저 활동이라도 주민들의 터전인 마을이 유지되도록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아직 본격적인...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