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발전소 최종후보지 영동 선정, 사실상 확정
양수발전소 최종후보지 영동 선정, 사실상 확정
영동군 ‘송전선로 등 옥천에 피해 없도록 할 것’
옥천 주민들 ‘한전에 문제없도록 요구할 계획’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6.19 16:07
  • 호수 14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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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하는 양수발전소 신규조성사업 최종후보지에 영동군이 선정됐다. 영동은 14일 홍천, 포천과 더불어 최종후보지 3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으며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경우 실제 추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옥천 주민들은 양수발전소 설치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가 현실화하지 않을지 우려하고 있다. 영동군은 우리고장 주민들이 우려하는 고압송전탑 설치 등 문제가 옥천에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양수발전소는 500메가와트급으로 상촌면 고자리와 양강면 산막리 일원에 설치되며 12년간 8천300억원이 투입된다. 당초 영동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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