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가게 방문기] ‘이원초 문구점 윤영숙 할머니’
[구멍가게 방문기] ‘이원초 문구점 윤영숙 할머니’
  • 오정빈 기자 hub@okinews.com
  • 승인 2019.06.14 13:35
  • 호수 149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의 사라져가는 구멍가게를 탐방합니다. 마트와 편의점에 치여 이젠 있는 게 신기할 정도로 많이 찾지 않는 그 곳을 지키는 사람들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 구읍 가산상회에 이어 두번째 이야기는 이원초등학교 정문 앞 윤영숙(85)씨입니다. 이원면 강청리 이원초등학교 앞에는 이원면에 딱 하나 남은 문구점이 있다. 원래 문구점이 바로 옆에 한 곳 더 있었는데 워낙 장사가 안 돼 대전으로 이사했다. 간판도 없이 셔터가 절반 조금 넘게 올라간 가게 입구. 문을 열면 딸랑, 종소리가 울린다. 문구점 안 건넛방에서 윤영숙(85) 할머니가 고개를...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