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는 있는데 전화번호는 없는 '농어촌민박'
상호는 있는데 전화번호는 없는 '농어촌민박'
"관광객은 뭘 보고 찾아오냐" 군 행정편의적 처리 비판
인근 영동군, 관광활성화 위해 전화번호·민박 사진 게재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9.06.14 00:13
  • 호수 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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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주택을 활용해 농가소득을 올리자는 취지로 도입된 '농어촌민박'이 군의 불성실한 행정 처리로 인해 전화번호 안내 등 홍보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인근 영동군에서는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전화번호 게시는 물론 외관과 내관 사진을 게시하는 등 방문객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가 제공돼 대비되는 지점이다.옥천군에 따르면 현재 군내 63개의 농어촌민박이 운영되고 있다. 지역별로 △군서면 19곳 △군북면 14곳 △동이면 13곳 △청성면 11곳 △이원면 2곳 △안내면 2곳 △청산면 1곳 △옥천읍 1곳이다.하지만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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