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만난 딸, 얼굴이 좋아보여서 다행이에요'
'2년 만에 만난 딸, 얼굴이 좋아보여서 다행이에요'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 옥천 찾아온 결혼이주여성 친정가족에 선물 전달
  • 오정빈 기자 hub@okinews.com
  • 승인 2019.06.06 23:29
  • 호수 14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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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잘 살고 있는 것을 직접 보니 정말 기쁩니다. 2년 만에 딸 얼굴을 봤네요. 오늘 선물까지 받아가는데,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정연지씨의 아버지 르엉 종 탄)옥천에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정연지(르엉티후엔, 옥천읍 금구리, 40)씨를 만나기 위해 아버지 르엉 쫑 탄(베트남 흥이엔, 66)씨와 어머니 부이 티 화(베트남 흥이엔, 63)씨가 28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가 다문화가족(베트남) 친정부모 초청사업으로 도내 다문화가족 10가족을 9박10일간 초청한 것. 옥천에도 세 가족이 찾아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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