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보도 후 작업발판은 '제거', 사고 유발 요인은 '그대로'
옥천신문 보도 후 작업발판은 '제거', 사고 유발 요인은 '그대로'
환경부 환경미화원 작업안전지침 마련 그 이후
옥천군, 고육지책으로 사용하는 작업발판은 '당장' 떼라
위험한 노동환경 개선은 '2021년 시행'
  • 오정빈 기자 hub@okinews.com
  • 승인 2019.05.24 01:10
  • 호수 14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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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지적하는 옥천신문 보도 이후 군이 노동자가 고육지책으로 사용하는 작업발판을 제거할 것을 요구하고 정작 노동환경 개선은 2021년으로 계획해 '늑장행정'이라는 비판과 '보복성 조치'라는 지적이 동시에 나온다. 고강도 노동 환경을 개선할 근본적인 대책이 하루 빨리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환경부는 지난 3월 △3인1조 작업 △주간작업으로 전환 △청소차량 안전장치 설치 △장기적으로 저상형 청소차 등으로 차량교체와 같이 환경미화원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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