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앙드레 김’ 선생님들
우리 ‘앙드레 김’ 선생님들
동이초 라온뜰에서 천연염색 체험
  • 오정빈 기자 hub@okinews.com
  • 승인 2019.05.24 01:12
  • 호수 14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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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쁜 모양이 나올 줄 몰랐다. 잔뜩 신이 났다. 조물조물 천연염색이 끝난 나만의 옷을 들고 멋지게 포즈를 취한다. 우리 ‘앙드레 김’ 선생님들이다.지난달 19일 옥천군 군북면 이백리 라온뜰 문화체험 농장에 동이초 4~6학년 학생 31명이 모였다. 자연을 벗삼아 염색하는 시간, 직접 티셔츠에 천연 쪽빛을 물들여보는 마을 교육 체험 현장이다. 천을 고무줄로 다양하게 꽁꽁 묶고, 준비가 됐으면 동그랗게 말린 천을 염료에 담그고 2분 정도 기다린다. 고무줄로 묶여 말려진 부분부분을 제외하면 옷이 파랗게 물든다. 그때 고무줄을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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