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으로 통(通)했던 지용제, 뜨거웠던 그 순간으로
골목으로 통(通)했던 지용제, 뜨거웠던 그 순간으로
  • 옥천신문 특별취재단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9.05.17 01:56
  • 호수 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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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함께하려고 했던 제32회 지용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이어졌던 제32회 지용제는 △짝짜꿍 전국 동요제 △골목길 투어 △정지용 백일장 △청소년 문학캠프 △국제문학포럼 △전국시낭송대회 △전국시조가곡경창대회 △동화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닫혀져있던 구읍의 골목 유적들이 살아서 움직였고, 정지용을 기리는 행사들이 골목 안에 움텄다. 방문한 관광객들은 시심(詩心)을 나누며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그 시절 골목에서 우리는 인생 가장 찬란했던 순간을 기록하거나, 기억했다. '골목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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