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공방 속 옥천신협 직원 사문서위조 사유로 검찰조사
진실공방 속 옥천신협 직원 사문서위조 사유로 검찰조사
피해 주장측 "나 모르는 대출로 피해"
신협측 "배우자와 함께 대출서류 작성"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05.10 01:07
  • 호수 14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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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옥천신협 문병관 이사장이 다자간 부동산 거래를 하다 사기 및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데 이어 옥천신협 직원 A씨 역시 다른 대출건 사문서 위조로 경찰·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연이은 불미스러운 일로 옥천신협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는 의견이다.피해를 주장하는 측은 \"당사자 모르는 대출이 진행됐다\"고 말하는 반면 옥천신협은 대출 서류 자체는 전 배우자가 작성했지만 같이 신협을 방문했다고 반박해 \"당사자가 모르는 대출이 아니다\"고 주장한다. 첨예한 진실공방 속 검찰이 누구의 손을 들어 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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