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경로당’에서 만난 이동자원봉사단 “엄마 건강하셔야 해!”
‘지령경로당’에서 만난 이동자원봉사단 “엄마 건강하셔야 해!”
청성면 대안리에 방문한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이동자원봉사단
  • 옥천닷컴 오정빈 기자 hub@okinews.com
  • 승인 2019.05.03 01:00
  • 호수 14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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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케치봉사단 3명은 이번 이동자원봉사에서 다리·발·어깨마사지를 맡았다. 하지만 마사지는 세 사람이 가져온 마사지 기계들이 하는 것이고, 이들이 주민들과 재밌게 나누고 있는 것은 이런저런 이야기다. “생 들기름이 참 좋아. 들깨기름을 낼 때 볶은 들깨 말고 생 들깨로 기름을 내면 볶은 들깨보다 1병 들 나오는데, 그래도 생 들기름이 참 좋아. 샐러드 먹을 때나 나물 볶아 먹을 때 한 기름 쭉 둘러 뿌려봐. 여기에 오메가 쓰리가 참 많아.” 한 어르신이 두런두런 이야기를 내놓자 자원봉사자 서른 여섯 이복순씨가 고개를 끄덕이며 추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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