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오랜만에 한 번 놀아보자!"

\"일 년에 한 번 이렇게 놀아보는 거야.\"새마을회 강정옥 회장이 마주보고 신나게 웃고 떠드는 200여명의 회원을 바라보며 뿌듯하게 말했다. 22일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새마을회 행사로 옥천군체육센터는 온통 초록 빛깔로 빛났다.이날 행사를 준비한 옥천군새마을회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했다. 우수회원 시상식에 이어 풍선 터뜨리기·투호·바운드볼 등 체육대회가 준비됐고 노래자랑과 틈틈이 경품행사도 진행됐다. 경품은 행사를 후원한 이원새마을금고와 서훈지도자협의회·대천명품김·삼성건재 등 단체와 개인이 전해온 물품들로 가득했다.모든 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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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닷컴 오정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