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동네가게]물기 머금은 오동통한 다육이가 그득한 작은식물원 ‘수북다육’
[으라차차 동네가게]물기 머금은 오동통한 다육이가 그득한 작은식물원 ‘수북다육’
구읍에서 안터 가는 길, 700만원대 마리아복륜금부터 1천원짜리 국민다육까지
바닷가 태안이 고향인 강대숙씨가 한눈에 반한 ‘옥천’에서 다육농장 열다
  • 옥천닷컴 황민호 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9.04.25 22:30
  • 호수 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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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겸 구읍을 지나 대청호가 훤히 내다보이는 안터(동이면 석탄리)쪽으로 향한다면 중간 언덕배기에 눈 밝은 이는 ‘수북다육’ 비닐 하우스매장을 만날 수 있다. 작은 다육식물원 같은 이 곳에 가면 다양한 다육식물을 원 없이 만날 수 있다. 700만원대 고가의 통통한 입사귀 끄트머리에 흰빛이 감도는 희귀한 ‘마리아복륜금’부터 입들이 모여 하나의 꽃을 만드는 500만원대 에케베리아 복륜금, 그리고 1천원 미만의 국민미니다육까지 친숙하면서도 귀한 다육식물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값이 꽤 나가는 방울복랑금의 경우 컷팅 번식을 해서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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