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에 기대는 로비스트'논란 이는 군 대외협력관제
'인맥에 기대는 로비스트'논란 이는 군 대외협력관제
대외협력관에 최대 연 8천만원 투입, 공모사업 대응 목적
주민들 '인맥 동원보다 타당성 설득하고 공정하게 경쟁해야'
군 '의존재원 확보위한 노력의 일환, 섣부른 판단 자제 요구'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4.19 00:48
  • 호수 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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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사무소 대외협력관(전문임기제공무원)제도가 인맥에 기대는 로비스트를 고용하는 것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공공기관인 옥천군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 공모사업 등 의존재원을 확보하기보다 인맥을 통해 정부부처 정보를 습득하고 공모사업에 선정되려한다는 지적인 것. 대외협력관제도는 서울지역에서 활동하는 외부인을 옥천군 등 공공기관이 고용하는 것으로 운영 자체는 합법적이지만 실효성과 성과 등에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옥천군은 지난 4일 '옥천군 전문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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