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은 어디가고 단풍잎돼지풀만 무성
유채꽃은 어디가고 단풍잎돼지풀만 무성
동이면 올목지구 8만3천㎡ 유채꽃밭 조성
"가을 파종하면 이듬해 봄 장관 이룰 것"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04.19 00:46
  • 호수 14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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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동이면 올목지구(적하리 1419, 금암리 1139) 일대 8만3천㎡(약 2만5천평) 가량 유채꽃밭 조성에 나섰지만 경관 조성에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봄 유채 씨를 뿌렸지만 기대했던 유채가 아닌 단풍잎돼지풀만 무성하기 때문. 안정적인 발아와 뿌리 안착을 위해 봄 파종이 아닌 가을 파종으로 시기를 바꾼다면 이듬해 봄 유채꽃 명소로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단풍잎돼지풀은 뛰어난 생존력과 왕성한 번식력으로 2001년 환경부에서 생태계 위해 외래식물로 지정 관리 중이다. 초기생장이 왕성한데다 일 년에 2~3m 이상 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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