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로 때문에 5년 가까이 못 들어간 우리 밭 어쩌나'
'철로 때문에 5년 가까이 못 들어간 우리 밭 어쩌나'
주민 4명 2014년 만들어진 울타리로 농지 출입 불가
코레일 "주민들 만나고 관련기관 협의해 조치할 것"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4.05 01:12
  • 호수 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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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선로를 따라 설치된 울타리로 인해 본인 소유의 밭에 들어갈 수 없게 된 주민들이 생겨 철도 관계기관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철로를 오가며 본인소유 밭에 농사를 짓던 주민들이 2014년경 설치된 울타리로 인해 갈 길을 잃어서다.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가 5년 가까이 이어진 만큼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요구다.문제가 되는 지역은 증약리터널(세천터널)로 이어지는 경부선로 옆 수영골이다. 수영골은 약 1천500평 규모의 밭이 있으며 4명의 주민이 분할소유하고 있다. 이곳에서 경작하는 주민들은 4번 국도 인근에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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