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탄 채 3년 방치된 상가' 민원 해결되나
'불 탄 채 3년 방치된 상가' 민원 해결되나
옥천군 "사유지라 군은 어찌 할 도리 없어"
  • 오정빈 기자 hub@okinews.com
  • 승인 2019.03.29 00:12
  • 호수 148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 탄 상가가 3년 가까이 방치되고 있다는 민원에 군은 아무런 해결책을 못 내놓은 가운데, 건물주가 일단 가림막을 설치하겠다고 나서면서 문제가 일단락되는 모양새다.삼양리 주민 A(60대)씨는 1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상가가 불탄 지 수년이 지났는데 아무도 상가를 철거하지 않아서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하다못해 공사장에 천막 치듯 가림막이라도 만들 수 있지 않느냐\"며 \"군에 문제를 알렸지만 변한 건 아무것도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곳 상가 세 곳은 2015년 7월 화재가 난 이후 지금까지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돼왔다. 여기에...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