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치료로 청소년들 고민상담해주고 싶어요’
‘놀이치료로 청소년들 고민상담해주고 싶어요’
충북산업과학고 금융회계과 2학년 차유나 학생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3.22 00:46
  • 호수 148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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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의 심리적 변화를 겪는 사춘기를 지내면서 고민상담과 정서적 안정이 청소년기에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 부모님을 비롯해 여동생 등 자기 이야기를 잘 귀담아주고 공감해주는 가족들이 없었다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자신을 발견했다. 마침 학교에서 직업 성향 조사를 했는데 ‘공감능력이 좋다’며 상담직업을 추천했던 것도 주효하게 작용했다. 그냥 상담을 들어주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놀이’ 나 ‘미술’, ‘음악’ 등을 매개로 갉아먹는 영혼의 ‘속’을 끌어내고 싶었다. 마음의 병은 몸의 병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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