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온 편지]이중섭 거리
[제주도에서 온 편지]이중섭 거리
강경식(출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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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2 00:35
  • 호수 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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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씨는 안남면 도덕리에서 태어나, 안남초등학교, 안내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충청북도에서 35년간 중등교사로 근무하고 2017년 정년퇴직 후, 제주도 성산일출봉 근처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 정보를 옥천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비정기적으로 연재합니다.이중섭은 1956년 40살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천재화가로, 병마와 싸우면서도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그림을 그리다가 현해탄 가운데에 하나의 별이 된다.이중섭은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일본인 부인 마사코와 두 아들을 데리고 이곳 서귀포로 피난을 온다. 혹심한 가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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