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매주 화요일, 관성회관 담장 넘는 고요한 시구의 향연’
[우리동네 예체능] ‘매주 화요일, 관성회관 담장 넘는 고요한 시구의 향연’
시로 세상을 노래하는 ‘지용시낭송협회’
  • 조영환 기자 ring@okinews.com
  • 승인 2019.03.08 00:49
  • 호수 147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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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어느 영화의 주인공은 “시란 쓴 사람의 것이 아니라, 그 시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시에서 자신만의 의미를 얻어가는 이는 누구나 작가와 다르지 않다는 의미일 테다. 여기, 낭송으로 시를 온전히 향유하는 지역예술인의 사랑방이 있다. 시를 통해 지역에 행복을 전파하겠다는 사람들, ‘지용시낭송협회’를 만났다.지용시낭송협회는 2008년에 결성됐다. 당시 5명에 불과했던 회원은 10여년의 세월을 거치며 20명까지 늘어났다. 올해 신임회장으로 협회를 이끌게 된 손기연 회원은 바야흐로 시 낭송의 르네상스가 도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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