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옥천 독립운동사(1)] 죽음도 두려워 하지 않았다. 총칼 뚫고 일어선 만세 함성
[사라지는 옥천 독립운동사(1)] 죽음도 두려워 하지 않았다. 총칼 뚫고 일어선 만세 함성
우리고장 독립만세시위지 4곳에서 28명 독립운동가 발굴
청산 만세운동 했던 5명 미서훈, 구읍·군서 만세운동 조사 필요
청주·공주 등 타지 독립만세운동 참여한 주민도 2명 확인
  • 권오성·자료조사 조영환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2.28 00:41
  • 호수 14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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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입니다. 1919년 3월1일 독립선언서가 발표된 뒤 전국 각지에서 벌어진 독립만세운동은 우리고장에서도 들불처럼 피어났습니다. 하지만 100년이 지난 오늘날 주민들은 독립만세시위가 어디에서 벌어졌는지, 우리고장 독립운동가가 누군지도 모른 채 살고 있습니다. 지역독립운동사가 체계적으로 보존 및 관리되지 않은 탓입니다. 독립만세운동시위지에는 흔한 안내문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옥천신문은 3월 한 달 동안 우리고장 독립운동사 전체를 조망하고 알아보는 기획보도를 시작합니다. 그 첫 번째로 우리고장을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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