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역사 인식과 미세 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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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숙제 (동이면 세산리)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9.02.28 00:37
  • 호수 14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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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동면을 끝내고 대지를 휘감는 바람이 훈훈하다. 벌써 남녘에선 꽃소식이 들려온다. 수형자처럼 나목으로 풍찬노숙을 지탱하던 고목들의 가슴에도 촉촉이 봄기운이 젖어들 것이다.세월을 반영하듯 시대의 흐름도 변화의 기류가 감지된다. 세계의 이목이 또다시 작은 반도로 집중되고 있다. 며칠 후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우리의 운명이 좌우될 평화의 메시지가 당도되길 바라는 게 전 국민들의 여망일 것이다. 북한도 사람이 사는 곳이다. 사람만이 사유할 수 있는 특권이 부여되었기에 만물의 영장이라 추앙된다.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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