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 선출 마다 불거지는 마을 갈등, 주요 사업 결정 때도 절차문제로 민원 끊이지 않아
이장 선출 마다 불거지는 마을 갈등, 주요 사업 결정 때도 절차문제로 민원 끊이지 않아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2.15 01:30
  • 호수 14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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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각 읍면에서 새로운 이장들이 속속들이 선출되고 있는 가운데, 선출 절차와 방법 등이 정비되지 않은 채 관행적으로 이뤄지면서 각종 민원들이 속출하고 있다. 또한 주요사업 결정과정에서 소외되었다는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면서 마을 회의진행 방법과 절차 등을 전반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옥천군은 2017년 '옥천군 마을자치규약 준칙 표준안'을 각 마을에 공문으로 보냈지만, 이를 받아들인 마을은 손에 꼽아 '유명무실'하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지난해 12월23일 옥천읍 매화리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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