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옥천군 손 놓은 사이 속타는 남곡리
수자원공사·옥천군 손 놓은 사이 속타는 남곡리
"5년째 마을공동선박 수리 못해 고깃배 빌려서 다녀"
군 "수몰원인 제공한 대청지사 지원이 맞아, 적극 협의 하겠다"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2.15 01:31
  • 호수 14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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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고장난 배를 고치지 못한 남곡리 주민들이 군의 안일한 태도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고장난 배로 인해 손해를 본 마을이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지만, 수자원공사 대청지사는 \"예산 지원을 할 근거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문제 해결에 손을 놓고 있고, 옥천군 또한 대청지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끌어내지 못해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남곡리 이동복 이장은 12일 군수 동이면 연두순방 주민과의 대화에서 \"실무자와 군수가 바뀌니 군에서 이렇다 할 진척상황을 내보이고 있지 않다\"고 강력히 비판했다.이후 남곡리 마을회관에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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