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축제 통합 논의에 일부 군의원 반발
농산물 축제 통합 논의에 일부 군의원 반발
일부 의원 "간담회 자리에 의원들 모아놓고 일방적 결정했다" 비판
군 "수렴된 의견 없어 일단 평년대로 하겠다는 의미"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1.18 00:58
  • 호수 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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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농산물 축제 통합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으나 일부 군의원들이 자신들을 들러리 세우고 군이 일방적인 결정을 했다고 반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군의원들은 10개에 달하는 농산물축제 통합여부를 논의하는 자리임에도 3가지 안을 제시하고 이중 하나를 결정했다고 비판했다. 군은 축제 추진 당사자인 농민과 의원, 공무원, 농협과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였으며 합의를 하지 못해 당초 계획대로 하자고 한 것일뿐 일방적 결정은 아니라고 항변했다.김재종 군수가 주관해 열린 간담회는 군의 예산을 지원받는 축제가 10개로 늘어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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