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여중학교 관현악단은 국제간 음악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3박4일의 일정으로 옥천군 자매도시인 일본 아오모리현 고노헤마찌를 방문한다.
관현악단 32명과 인솔단 3명 등 모두 35명이 참여하는 이번 방문에서 옥천여중 학생들은 일본의 고노헤마찌 사무소, 도서관 등 주요시설 등을 견학하고 연주실력을 일본인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또한 옥천여중 관현악단은 셋째날인 24일 아모리현 고노헤 중학교에서 '동대문 행진곡' 등을 연주하고 고노헤마찌 이미지송인 '높은하늘로 이어지는 언덕진 마을'을 합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