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기준 줄세우는 장학금 제도 언제 사라질까?
'성적'기준 줄세우는 장학금 제도 언제 사라질까?
개선 노력 있었지만 '미미한 수준'
복지 개념 장학금은 5% 웃돌 뿐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12.27 23:13
  • 호수 14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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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옥천군장학회가 17일 2018학년도 장학금 대상자 선정을 완료한 가운데, 성적장학금의 비율이 여전히 과반수를 넘어가고 있어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평생학습원에 따르면 17일 마무리한 2018학년도 장학금 수혜자 수는 총 290명이다. 이중 성적향상 학생에게 수여하는 점프장학금과 성적우수 학생에게 주는 인재장학금을 받은 군내 학생 수는 총 197명으로 290명 중 과반에 넘는 수를 차지하고 있다.2016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장학금 수혜현황에 따르면 △2016년 2억120만원 중 1억5천550만원 △2017년 2억1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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