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동네가게]파란만장한 인생사, '조명'과 '난방'으로 포근하고 '밝은세상'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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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세상조명가게
☎ 732-5521 / 옥천읍 금장로 11

연극배우 출신 이근식씨, '밝은 세상' 조명가게 열고 '하이카본 난방재'로 승부를 걸다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12.21 00:53
  • 호수 14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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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은 누님이 시집을 가서 40년 전부터 서울양품을 하며 터를 잡아놓은 곳이다. 그러면서 옥천을 자주 들락거리다 본인도 모르게 정이 들어 10년 전에 옥천으로 훌쩍 이사를 왔더랬다. 소싯적 청년시절 연극배우가 꿈이었던 지라 배 곪아가며 연극밥을 먹던 시절은 참 행복했다. 곤궁한 살림살이 먹고 사는 것이 해결이 안 돼 피치 못하게 사업에 뛰어들었고 서울에서 가공센서공장을 운영하다가 IMF에 직격탄을 맞았다.유탄의 피해는 삶을 갈기갈기 찢어놓았고 서울 한강다리를 여러번 배회하면서 생을 마감하려다가 경찰에 발견되어 다시 돌려보내지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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