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이 지난 10일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시행에 합의한 가운데, 충청북도학교운영위원회가 이를 반기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충북학운위는 성명서를 통해 무상급식 합의에 대한 환영을 표한 뒤, ‘식품비와 친환경급식비는 충북도와 각 시·군이, 인건비와 시설비는 도교육청이 부담하는 방안을 마련해 소모적인 무상급식 논쟁을 끝낼 것’을 주문했다.충북도가 급식비 75%를 지원하기로 한 합의를 100%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 도교육청 부담을 줄여 아이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지방소멸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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