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저수지 태양광'극심한 갈등 끝 해결 물꼬
'개심저수지 태양광'극심한 갈등 끝 해결 물꼬
농어촌공사 사업 잠정 보류 선언
개발행위 허가 취소는 안 돼 사업 재개 위협은 '여전'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12.07 00:27
  • 호수 146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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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농어촌공사가 무리하게 강행한 개심저수지 수상 태양광 사업이 극심한 갈등끝에 해결의 물꼬를 텄다. 5일 열린 한국농어촌공사 충북 지역본부와의 간담회에서 주민 동의 없이 사업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것. 사업이 잠정 보류 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1년간 이어온 투쟁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아직 개발행위 허가가 취소되지 않아 언제든지 사업이 재개될 수 있다는 위협 역시 남아있는 상태다.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지난해부터 개심저수지 수상 태양광발전소 건립 사업을 추진했다. 발전용량 2메가와트급으로 49억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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