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향토전시관 전순표 명예관장이 다시 한 번 같은 자리에 위촉됐다. 군은 27일 오전 9시30분, 군청 2층 군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전순표 현 명예관장을 옥천향토전시관 명예관장으로 재위촉했다. 전순표 관장은 이전 임기 동안 역사연구 및 인프라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12월1일부터 2020년 11월30일까지 명예관장 자리를 추가적으로 맡게 됐다. 전순표 관장은 “옥천의 역사, 특히 근대사는 거의 발굴되지 않은 상태다”며 “그중에서도 옥천 동학 연구에 매진해 우리고장을 동학사의 메카로 만드는 데 사명감을 갖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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