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라서 싸울 필요가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게 제 목표입니다"
"장애인이라서 싸울 필요가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게 제 목표입니다"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임경미 소장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8.11.30 15:17
  • 호수 146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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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임경미, 열병을 앓은 후 소아마비 판정을 받은 그녀에게 붙은 주홍글씨다. 세상은 장애인에게 장애를 극복할 대상이라고 말했다. 돌산을 휠체어로 오르기도 했고, 부당한 일을 당해도 참고 기다리기도 했다. '문제 있는 몸'을 가졌기에.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수십 년을 견뎠다.\"'똑같은 사람'인데 왜 이렇게 살아야 하지. 21세기에 시설장에게 매 맞아 죽는 경우도 있다. 도대체 어디까지 참아야 하나\"이제 임경미 소장은 '임경미'로 살아가길 선언했다. 더 이상 착한 장애인이기를 거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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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sir33 2018-12-01 08:05:14
당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