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1463호(11월 16일자) 6면에 보도된 평생학습원 군정업무보고 기사에서 세계시민교육과 관련해 임만재 의원이 추가 의견을 밝혀왔습니다. 임만재 의원은 "세계시민교육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며 선을 긋고, "퇴임을 앞둔 교육장이나 청주에서 근무하는 도 직원인 수석장학사가 세계시민교육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적어도 옥천에서 10년은 근무할 일선교사가 다녀와 보고 느낀 점을 교육현장에 전달 할 수 있도록 운영돼야 한다"며 "수업 현장, 교육 현장에서 세계시민교육 결과가 반영돼야 하고 군수나 평생학습원장 또는 옥천군 공무원이 해외를 나가는 식의 예산 집행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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