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 가격 '뚝뚝'시름 깊어지는 농민들
아로니아 가격 '뚝뚝'시름 깊어지는 농민들
지난해 3천~4천700원 올해 1천500~2천500원
아로니아 20여 농가 수확 포기까지
"정부와 지자체 차원 지원 절실해"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11.22 23:36
  • 호수 14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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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 가격하락으로 수확 포기 농가들이 속출하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서울가락시장 8월 한달 거래를 보면, 올해 아로니아(1kg·특등급 기준) 평균 가격은 1천500~2천500원선이다. 지난해 3천~4천700원과 비교해 2천원 가량 떨어진 수치다. 폴란드산 아로니아 수입량 급증과 국내 재배 농가 증가로 아로니아가 과잉 공급됨에 따라 나타난 현상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17년 발표한 'FTA 발효 이후 수요가 급증한 농축산물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2톤에 불과했던 아로니아 분말 수입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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