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녹두장군입니다'
'모두가 녹두장군입니다'
2018 동학영령을 달래는 진혼굿
  • 조영환 slfghqkd@naver.com
  • 승인 2018.11.09 00:05
  • 호수 14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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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6월, 청과 일본의 군대가 조선에 상륙했다. 동학농민군을 진압하기 위해 조선 정부가 파병을 요청한 탓이다. 농민군은 분노했다. 1차 봉기에서 정부가 수용한 폐정개혁안은 휴지 조각이 됐다.동학 2대 교주 최시형은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다. 9월18일, 마침내 그는 청산면 한곡리 문바위골에서 농민군의 재봉기를 촉구하는 기포령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1만에 달하는 농민군이 재집결, 공주를 향해 북상한다. 보국안민, 제폭구민, 척왜양창의를 향한 농민군의 힘찬 발걸음이 우리고장에서 시작된 셈이다.3일 오전 10시, 문바위골 동학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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