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날아온 지하수 취득세 연체 통지서
3년만에 날아온 지하수 취득세 연체 통지서
자진 신고 세목이지만 알지 못한 주민들 많아
군 "자진신고대행서비스 개선해 7월부터 운영"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11.01 23:46
  • 호수 14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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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취득세를 자진 납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몰라 연체 통지서를 받게 된 주민이 민원을 제기했다. 자진 신고 세목을 잘 알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군의 안내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옥천군은 7월부터 기존 자진신고대행서비스에 몇가지 세목을 추가, 운영하며 이같은 불편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청산면 예곡리에 사는 주민 A씨는 지난달 10일경 군으로부터 지하수 취득세 연체 통지서를 받게 됐다. 지하수 취득세의 존재를 알지 못했던 A씨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주민 A씨는 \"3년 전 이사를 왔다. 그 때는 지하수 취득세를 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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