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 전통 무색한 중봉충렬제, 제사에 갇힌 '조헌'
43년 전통 무색한 중봉충렬제, 제사에 갇힌 '조헌'
이순신 장군 포함 정부 주관 추모제향에 조헌선생 포함
조헌선생·영규대사 기릴 다양한 문화 사업 필요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10.19 00:30
  • 호수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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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충렬제가 지난 주말 열린 가운데 조헌 선생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 사업 추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중봉충렬제가 단순 행사를 넘어 우리고장 항일 의병활동의 역사적 의의를 지키고 알리는 역할을 해야한다는 것. 같은 날 열리는 군민체육대회 연계 행사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정지용·김규흥·송건호 선생 등 지역 역사 인물을 새롭게 부각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가장 먼저 뜻을 기리는 활동이 진행된 중봉 조헌 선생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중봉충렬제 학술세미나에서도 이 같은 내용이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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