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버스노조 김종윤 지부장, 도지사 표창 수여
옥천버스노조 김종윤 지부장, 도지사 표창 수여
이원 실종 치매노인 찾은 공 인정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10.04 23:44
  • 호수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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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옥천버스 노조지부장이 지난 3월 이원면에서 실종된 치매 노인을 찾은 공으로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충북도는 지난달 1일 충주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11회 치매극복의 날'기념식에서 표창장을 수여했고, 이를 옥천군이 1일 전달했다.김종윤(56) 지부장은 지난 3월 이원면에서 실종된 치매노인 A씨의 사진과 인적사항을 이원파출소로부터 제공받고 버스 회사 SNS에 공유했다. 해당 정보를 토대로 금구리 한 병원 앞에서 배회하던 노인을 발견, 가족들에게 무사히 인계했다.김종윤 지부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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