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극 '카츄사는 흘러간다' 보러 오세요
악극 '카츄사는 흘러간다' 보러 오세요
10월2일 저녁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 무료 공연
  • 제공: 극단 청사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8.09.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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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충청북도지정예술단 『극단 청사(대표 문길곤)』가 “악극 - 카츄샤는 흘러간다”로 지정예술단으로써의 마지막 공연을 올린다. '카츄사는 흘러간다'는 다음달 2일 저녁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무료 공연이다. 

극단 청사의 악극 '카츄사는 흘러간다'는 충북 음성 감곡리에 사는 금홍과 명구의 사랑 이야기로 시작된다. 6.25전쟁의 참화로 빚어진 우리 시대의 감추고 싶은 이면을 한 가족의 비극적 상황을 통해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표현해 중·장년층이 향수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학적인 이야기 구성으로 전 연령층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충북을 대표하는 길창규, 조영복, 이은희, 문길곤 등 20여명의 배우들과 직지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성민주무용단이 춤과 노래를 선사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극단 ‘청사’는 2017년도 제4기 충청북도지정예술단으로 선정돼  충청북도 내 순회공연을 진행해왔다. 

문의: 010-3001-1044 / 730-4891(옥천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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