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듦을 소비하지도, 격리하지도 않는 사회로"
"나이 듦을 소비하지도, 격리하지도 않는 사회로"
동네에서 만나는 페미니즘 첫 강연 김영옥 교수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09.13 23:28
  • 호수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는 계속 '나이 듦'을 변호해 왔어요. 근데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노년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이데올로기더라고요. 계층과 지역을 막론하고 여성들은 자신의 몸에서 '시간'을 지우는데 전력투구를 하고 있고, 아름다움의 이데올로기는 결국 남성 소비자들, 남성 권력이 만들어낸 '미(美) 산업'의 기준에 맞춰진 것이라는 점이죠.\"옥천신문이 주최한 '동네에서 만나는 페미니즘' 첫 강연이 11일 지역문화창작공간 둠벙에서 열렸다. 첫 강연의 주인공은 책 <이미지 페미니즘>을...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