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동네가게]옥천을 대표하는 명품 보쌈 '보쌈이랑 찌짐이'
[으라차차 동네가게]옥천을 대표하는 명품 보쌈 '보쌈이랑 찌짐이'
다시 돌아온 옥천 보쌈의 대표주자 진영훈, 이미희씨 부부
어머니 대부터 이어온 진가백반 5년 동안 해오던 진가보쌈 맥 잇는다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9.06 22:40
  • 호수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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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훈씨는 옥천 토박이다. 젊어서 한일전기 영업부 총판과 대리점을 하다가 자영업 식당으로 선회했다. 다 어깨너머 어머니한테 알게 모르게 음식의 비법을 전수 받은 탓이다. 어머니(72)는 옥천도서관(교육청 소관) 가는 길목 우렁각시 자리에서 오랫동안 진가네 백반집을 운영했었다. 옥천에 오래 살던 사람들은 가격이 저렴했지만 맛있고 풍성한 상차림이었던 진가네 백반을 거진 기억한다.3형제 중 차남이었던 진영훈씨는 어머니의 음식솜씨를 고스란히 이어받았던 것인지 문정주공아파트 인근 투다리 옆에 '진가보쌈'을 창업했다. 5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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