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면의 으뜸 환경미화원', 이원감리교회 김영호 목사
'이원면의 으뜸 환경미화원', 이원감리교회 김영호 목사
새벽마다 쓰레기 치우고 폐가 가림막 설치 등 환경정비까지
초기 1년은 택배차량 교통정리 자원봉사, 주민들 '칭송' 자자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9.06 22:41
  • 호수 145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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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스며들고 번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들어온 사람도 받아들이는 사람도 적정의 시간과 만남이 필요하다. 서로를 확인하는 시간, 인정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중첩되면서 관계가 만들어지고 우애의 공간도 그만큼 확보되는 것이다. 사람마다 시차가 있다. 어떤 사람은 불과 몇 개월 만에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10년이 지나도 주변부만 맴돌다가 결국에는 떠나는 이들도 있다.경기도 이천에서 2016년 11월3일 이원감리교회로 부임한 김영호(59)목사는 불과 2년도 안 됐는데도 불구하고 이원면에서 칭송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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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2021-08-16 14:23:20
늘 좋은 영향력을 주시는 목사님 행복하시고 늘 평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멋져요 2021-08-16 14:22:36
너무 멋져요.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