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전리 주민들 정성담은 '성왕제'
월전리 주민들 정성담은 '성왕제'
30일, 행정 예산 지원없이 주민들 마음 모아 백제 성왕 넋 기려
  • 이안재 기자 ajlee@okinews.com
  • 승인 2018.08.30 23:11
  • 호수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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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하면 2008년부터 10년 동안 이어져왔던 백제의 혼을 달래는 행사가 소리소문없이 사그라질 뻔했다. 옛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접경으로 신라와 백제가 국운을 건 관산성전투를 벌였고, 그 결과로 백제 성왕을 비롯한 약 3만명의 군사 우리 고장에서 전사한 우리 고장이지만 패장인 백제 성왕의 넋을 기리는 행사는 백제성왕제가 유일했다.그것도 지난 2008년 주류성출판사를 하는 최병식(전 서울 강남문화원장)씨가 백제 중흥을 꾀하던 성왕이 죽은 곳으로, 백제의 넋을 추모하겠다는 생각에 시작한 것이었다.첫해 행사를 군과 문화원이 결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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