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일가족 사망사건 용의자 남편 A씨 26일 조사 예정
경찰, 일가족 사망사건 용의자 남편 A씨 26일 조사 예정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8.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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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26일(오늘)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옥천경찰서는 26일 A씨가 입원 치료 중인 대전의 병원을 방문해 정식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부 언론에 보도된 ‘빚 때문에 아내와 아이들을 사망케하고 자신도 죽으려 했다’는 내용은 병원에 출동한 경찰에게 A씨가 비공식으로 진술한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경찰서 관계자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를 하기 전인데 일부 내용이 언론에 흘려져 당혹스러운 감이 있다”며 “비공식적으로 A씨가 그렇게 진술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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