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충청권 대표 창호 기업으로 거듭나는 유진산업
[기업탐방]충청권 대표 창호 기업으로 거듭나는 유진산업
2002년 창업한 지민배 대표, '옥천은 제2의 고향'
여러 브랜드 창호 직접 제작, 33명 직원 '자율적 근무 환경'
옥천군 옥천읍 서대구일로 42 / ☎ 731-0732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8.23 22:31
  • 호수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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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이 고향인 지민배(51, 유진산업 대표)씨는 옥천이 제 2의 고향이나 다름없다. 일가의 창업을 도모하고 뿌리내린 것이 바로 옥천이기 때문이다.서울 삼아종합건설에 다니다가 자회사 격인 동성강건이 이원면에 만들어지면서 옥천과 연을 맺게 된 지민배 대표는 2002년 창호 전문기업인 유진산업을 창업하면서 굴지의 옥천 기업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누구나 그렇듯 초창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옥천관광호텔(옛 브릴리앙스 호텔) 옆에 공터에서 창호 유통업을 하다가 마암육교 옆 성일식품 자리의 땅을 매입해 이전했다가 현재 새한유리 자리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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