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저수지 수상태양광 갈등에 주민 가두시위 '폭풍전야'
개심저수지 수상태양광 갈등에 주민 가두시위 '폭풍전야'
군 "법적 문제 없어 허가할 수밖에" 미온적 태도
농어촌 공사 "현시점에서 사업 접을 수는 없어"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8.23 22:32
  • 호수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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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저수지 수상 태양광 사업을 놓고 이원면민과 농어촌공사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 군은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지만 법적으로 문제없는 사업을 제한할 수 없다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개발행위 허가 후 태양광 사업 착공만 남겨둔 상태에서 이를 저지하기 위한 이원면민들의 가두 시위가 예고돼 파장이 예상된다.23일 오후 2시 군 상황실에서 이원면 이장협의회와 김재종 군수,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염종각 지사장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이원면 이장협의회는 개심저수지에 발전용량 2메가와트급 수상태양광 설치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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