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새마을, 옥천 새마을 자매결연, 태풍 복구 인연
사천 새마을, 옥천 새마을 자매결연, 태풍 복구 인연
  • 백정현 기자 jh100@okinews.com
  • 승인 2004.07.10 00:00
  • 호수 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5일 옥천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는 사천시 새마을회와 새마을운동 옥천군지회의 자매결연 행사가 열렸다. 사천시와 옥천군 새마을가족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양지역 회장단 인사를 시작으로 자매결연증서를 교환하고 사천시 새마을가족의 지용생가 및 농협가공공장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천시새마을 지회장 박선정씨는 이날 인사말에서 “2년전 동이면 새마을지회의 사천 방문을 첫 인연으로 지난해 태풍매미의 피해복구에 옥천새마을이 큰 힘을 보탰고, 올해 3월 사천시 새마을 가족이 옥천 폭설피해복구에 참여하면서 자매결연까지 이르게 되었다”며 “결연을 통해 새마을 운동이 활성화되고, 두 지역의 협력이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