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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청성초등학교(교장 김윤택)에서는 부여 중앙교회 청년부가 마련한 작은 인형극 `두통이의 마음'이 열렸다. 청성 소서교회(목사 이명재)로 봉사활동을 온 부여 중앙교회 청년부 학생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인형극 외에도 아기자기한 게임과 래크레이션 등으로 아이들을 즐겁게 했다. 청성초등학교 김윤택 교장은 “인형극을 보기 힘든 지역 여건을 고려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찾아 정성껏 공연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